서귀포시는‘비대면 QR코드 활용 정신건강 자가 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 QR코드 검진은 스마트폰을 활용, QR코드를 인식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치용 포멕스와 부착용 스티커를 제작해 비치했다.
현재 공공기관 23개소, 종합사회복지관 등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관계 기관 11개소, 병‧의원 4개소, 약국 17개소 등 총 55개소에 QR코드를 비치, 정신건강 프로그램 및 지역축제 현장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비대면 자가 검진은 우울증 건강 설문 9개 문항으로 구성, 응답 완료 후 바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QR코드 자가 검진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을 손쉽게 점검하고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