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밭농업 생분해성 멀칭 지원
- 2025.09.15 11:12
- 20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농업용 폐비닐 문제 및 인력난 해결을 위해‘밭작물 생분해성 멀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비닐멀칭(비닐피복)은 잡초발생 억제로 제초제 사용을 줄여주고, 양분 유실 감소로 비료 사용 절감과 함께 농작물 생육 및 상품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밭작물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옥수수 젖산·셀룰로스 등 생분해성 소재로 생산된 농자재로 햇빛을 받으면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토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 폐비닐 처리에 따른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환경오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
기존 화학 비닐은 분해 기간이 길고 토양에 잔류기간이 길어 환경호르몬·미세 플라스틱 발생 등 농촌환경 오염원으로 작용하는 단점이 있다.
시는 본격적인 밭작물 파종시기를 맞아 올 상반기 신청 및 선정된 농가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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