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바다를 품은 미래 동반자로..

  • 2025.09.16 16:27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중국, 바다를 품은 미래 동반자로..
SUMMARY . . .

오영훈 지사는 15일 도청 집무실에서 다이빙 대사와 면담을 갖고, 취항을 앞둔 제주–칭다오 물류항 정기 항로와 한중 지방정부 간 '환해연안협의체' 구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양국 관계 발전의 흐름 속에서, 오 지사는 지방정부 차원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한중 환해연안 협의체' 구상을 제안했다.

다이빙 대사는 이 제안에 대해 "지방 교류를 중시하는 제주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제주가 동북아 중심적인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양국 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인지도가 아주 높다"며 "이번 조치로 더 많은 중국인이 제주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는 제주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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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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