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수(이영애)와 이경(김영광)이 마약 판매 동업을 시작한 가운데, 이경의 숨겨진 정체와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은수 좋은 날' 2회에서는 절박한 상황에 놓인 은수가 이경에게 마약을 팔아달라고 제안하며 위험한 동업을 시작했다.
이경은 은수에게 받은 마약을 VIP 고객들에게 판매했고, 이 과정에서 은수는 이경의 방에서 강휘림(도상우)과 그의 측근들을 정리한 자료를 발견하며 이경의 숨겨진 의도에 의문을 품게 됐다.
동현은 반드시 마약 가방을 되찾아야 하는 인물로, 은수의 일상에 스며들어 극강의 서스펜스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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