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10월 2일 전시 연계 특강 개최

  • 2025.09.22 11:32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10월 2일 오후 2시 미술관 강당에서 현재 진행 중인 마르크 샤갈과 강태석 전시 연계 특강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지선 홍익대학교 융합예술센터 연구교수가 ‘보헤미안과 랩소디’를 주제로 두 화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비교 분석한다. 서구의 거장 샤갈과 제주의 작가 강태석의 예술세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할 수 있는 기회다.

강지선 교수는 홍익대에서 미술비평을 전공했고, 제주갤러리 디렉터,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불의 숨길’ 아트프로젝트 예술감독,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지역예술계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강은 도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23일부터 29일까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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