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2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5 세계기후경제포럼(WCEF 2025)' 개회식을 열고, 제주의 2035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경제 전략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마르쿠스 엑젠베르거 독일 H2Global 재단 의장,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박우량 전 신안군수,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기후경제 전문가와 기후테크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제주도의 2035 넷제로 비전은 단순한 환경 보존이 아니라 경제 구조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통합적 접근"이라며 "제주의 선제적 노력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조강연에서는 마르쿠스 엑젠베르거 독일 H2Global 재단 이사회 의장이 글로벌 수소시장의 전망을,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경제의 방향을,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햇빛‧바람연금의 지속가능한 전략을 각각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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