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고영림)는 과기부, 복권위원회, 창의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이언스 런케이션 360 제주’ 프로그램의 네 번째 여정으로 성산·오조 코스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언스 런케이션 360 제주’는 제주의 자연유산을 과학문화적으로 해석하고 체험하는 마을 연계형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작은 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가족 단위 과학문화 여가 확산을 동시에 지향하며, 하반기부터 기존 ‘과학으로 떠나는 제주 런케이션’에서 새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1차는 선흘 동백동산, 2차는 함덕 서우봉, 3차는 김녕월정에서 진행, 이번 4차는 성산리와 오조리에서 올해 새롭게 개발 중인 코스를 파일럿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