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노고록 허게 살아사허고 명질도 노고록하게 보냅서

  • 2025.09.24 10:21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더워도 노고록 허게 살아사허고 명질도 노고록하게 보냅서
SUMMARY . . .

서귀포시 서홍동(동장 오희경)은 지난 23일 익명의 독지가'노고록 아저씨'가 추석을 맞아 쌀 100포(약 300만 원 상당)를 서홍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고록 아저씨는 매년 설, 추석, 연말에 총 3회씩 27년째 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지역사회의 숨은 천사다.

이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추석 명절을 맞아 더위에 지친 몸은 편안하게 마음은 넉넉하게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노고록 아저씨의 바램으로 해석된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는 노고록 아저씨의 나눔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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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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