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형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수행 의료기관과 건강주치의를 최종 선정하고, 10월 1일부터 도민 등록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범사업 기간 동안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파트너로서 지역의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제주도의 여정에 함께한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질병 치료 위주의 진료에서 벗어나, 예방과 건강 관리 중심의 새로운 보건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도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힘을 기르는 첫걸음"이라며 "많은 도민이 건강주치의 등록에 참여해 조기 질병 발견과 체계적 건강관리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 #시범사업 #등록 #관리 #제주 #건강 #수행 #기간 #의료기관 #질병 #1일 #700~1,000명 #중심 #안전건강실장 #제주형건강주치 #이하 #실시 #평소 #1960년 #대상 #건강주치 #건강관리 #건강주치의 #시범지역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