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추석이 시작되는 가을, 작가는 달빛 아래 펼쳐지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항해를 통해 관람객을 이상향으로 초대한다.
남재현 작가의 작품에서 달은 이러한 갈망과 바람을 담는 그릇이자 이상향 그 자체로 표현된다.
이는 마음 깊은 곳의 희망과 꿈을 찾아 나서는 내면의 여정을 상징하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각자의 이상향을 떠올리고 내면 세계를 돌아보게 만든다.
이엔갤러리 관계자는 "남재현 작가가 선보이는 달빛의 환상적인 항해는 가을밤에 깊은 울림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라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섬세한 감성과 상상력을 통해 관람객은 각자의 이상향을 떠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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