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을 완벽하게 속여 온 전처의 충격적인 실체를 파헤친다.
심지어 의뢰인은 혼인신고를 하던 날에야 전처의 '본명'을 처음 알게 됐다.
충격적인 것은, 술에 취해 낯선 남자의 등에 업혀있던 전처를 발견했을 때, 그 남자가 의뢰인을 '친오빠'로 알고 있었다는 사실.
본명과 가족은 물론, 결혼 생활 내내 미혼 행세에 수천만 원의 빚까지 숨겨온 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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