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내외 상품외감귤 유통행위 합동 집중 단속

  • 2025.10.13 10:46
  • 11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노지온주밀감 상품외감귤 유통행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자치경찰, 행정시 등과 합동으로 육지부 도매시장 및 도내 전통시장 등 384개 선과장을 대상으로 민간 감귤유통지도원과 합동으로 특별단속한다.

올해 감귤 생산예상량은 395.7천톤 역대 최저 수준으로, 품질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극조생 노지온주밀감 출하 초기부터 상품외감귤이 유통되면 감귤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고품질 감귤의 선별․출하를 통해 감귤 이미지 제고는 물론 가격 안정화를 위해 상품외감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행정시 및 자치경찰과 함께 추석 전 도내 전통시장에서 상품외감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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