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단이 추적한 결과, 고등학교 육상부 코치로 근무 중이라던 의뢰인의 남편은 이미 일을 그만둔 상태로 드러난다.
알고 보니, 의뢰인의 남편은 자신이 가르치던 미성년 제자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였다.
보고 싶다, 같이 있고 싶다"는 은밀한 메시지와, 제자가 의뢰인 집에서 웃으며 나오는 장면을 봤다는 제보까지 입수된다.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자와 허위 미투를 당했다는 남편의 엇갈리는 주장 속, 숨겨진 진실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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