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14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 준결승에서 신유빈과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을 내세웠으나 세계 최강 중국에 매치 스코어 0대3으로 완패했다.
지난 12일 홍콩과 준결승에서 2승을 책임지며 4강행을 견인했던 세계 13위 신유빈은 세계 1위 쑨잉사와 에이스 대결에서 게임 스코어 1대3(4대11 8대11 11대4 4대11)으로 무릎을 꿇었다.
신유빈은 쑨잉사와 첫 게임에서 2대4로 초반 주도권을 내줬고, 3대7로 끌려간 끝에 결국 7대11로 게임을 잃었다.
이어 2매치에 나선 김나영(세계 36위)도 세계 2위 왕만위를 맞아 첫 게임을 따내며 선전했으나 게임 스코어 1대3(11대8 5대11 7대11 6대11) 역전패를 당해 한국은 매치 스코어 0대2로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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