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읍 승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읍민 화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1957년생 2명과 1968년생 1명이 무대에 올라 '동행→화합→발전'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경기 결과에 따라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13개 팀에 20ℓ 쓰레기봉투 6,000매가 시상되며, 우정상·화합상·최우수선수(MVP) 등 특별상과 참가자 전원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함양읍 관계자는 "읍민의 날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함양읍의 발전을 함께 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읍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하나 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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