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의 농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문화축제로, 대한민국 농악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대표 국가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구례잔수농악, 김천금릉빗내농악 등 7개 농악보존회가 참여해 각 지역의 고유한 가락과 장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가 개최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전시·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내달 1일 시민 농악대전, 2일 전국 농악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농악의 흥겨운 가락을 즐기고 통합 30년을 넘어 미래 30년도 하나 되는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농악 #흥겨운 #전통 #대한민국 #전국 #지역 #진수 #고유 #유네스코 #가락 #사람 #행사 #30년 #장단 #내달 #미래 #1일 #모으 #대표 #즐기 #농악축제 #참여 #통합 #사천시 #농악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