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과 함께 걸어온 복지관의 여정을 돌아보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천주교 제주교구 문창우 비오 주교의 감사미사를 시작으로 복지관의 1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 감사패 전달, 그리고 복지관의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발표가 이어졌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오명복 관장은 "복지관이 지난 10년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나눔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나눔이 살아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성산·표선·남원성당의 후원과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복지참여 확대, 공동체 의식 강화,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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