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공구골목 안쪽에 자리한 독립서점 크레타에서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소설가 오선영과 독자가 만나는 북토크가 열린다.
제22회 부산작가상 수상작가인 오선영은 이번 행사에서 신작 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 담긴 여덟 편의 이야기를 독자와 나눈다.
오선영 작가는 '공간의 기억'과 '사람의 회복'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문학이 현실의 풍경과 정서를 어떻게 담아내는지 이야기할 계획이다.
오선영 작가의 문장이 담아낸 도시의 숨결과 사람들의 내밀한 마음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이번 북토크는, 문학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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