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공식 수여

  • 2025.11.02 14:36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공식 수여
SUMMARY . . .

죽방렴어업은 조류가 강한 지족해협의 자연조건을 이용해 대나무로 어살 구조물을 설치하고, 필요한 만큼만 어획해 생태를 보전하는 전통적·지속가능형 어업 방식이다.

수여식에서 고드프리 마그웬지(Godfrey Magwenzi) FAO 부사무총장은 "죽방렴어업은 인간과 자연이 균형을 이루며 지속 가능한 생계를 유지해온 훌륭한 사례"라며 "이 전통이 미래 세대에게도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등재는 어업인과 지역 주민이 지켜온 전통의 가치를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 보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조화롭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 수여를 통해 남해군은 ▲죽방렴의 국제적 위상 강화 ▲생태·문화 기반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 ▲전통어업의 지속가능성 강화 및 후대 전승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그웬지(godfrey #고드프리 #인증 #부사무총장 #남해군 #죽방렴어업 #생태 #보전 #수여 #magwenzi #지족해협 #조류 #정식 #어업 #지역 #기반 #강화 #▲생태·문화 #전통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인간 #열렸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세계 #세계중요농업유산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