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회사 대표의 인맥을 통해 합류한 신임 시나리오 팀장과 관련 인력 4인이 기존 작가가 담당하던 시나리오를 완전히 뒤엎는 수준의 개편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회사가 신임 팀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면서 기존 메인 작가는 끝내 회사를 떠나 '더 좋은 서브컬처 게임사'로 이직했다고 했다.
해당 게시물은 익명으로 게시됐으나, '카제나' 기존 메인 시나리오 작가가 이직했으며, '카제나' 총괄 PD가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본인의 주도의 리뉴얼 과정에서 스토리 작가 일부가 나가게 됐다고 밝히면서 일정 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당시 김형석 PD는 "시안 단계에서는 AI 컨셉을 사용했으나, 원화 작업 과정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며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AI를 참고하거나, 지원 도구로 조차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출시된 '카제나'의 게임 클라이언트 내에서 사람의 손으로 그린 원화 및 '스토리 리뉴얼' 전 설정을 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일러스트들이 다수 발견됐는데, 이 작업물들은 실제로 게임 내 화면에서는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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