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 홍보 영상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KCTV 공개홀에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영상공모전’에 선정된 초등부와 중․고등부 각 4팀씩 총 8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 시행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교통복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나의 삶을 바꾼 버스, 나의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도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6건(초등부 13건, 중고등부 13건)이 접수됐다.
도내 방송·영상 분야 교수와 언론인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고등부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