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산학융합원은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ITF, 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서귀포시 지능형관광 스타트업 ㈜귤곰(Gyulgom)의 참가를 지원, 제주 로컬 관광서비스의 새로운 해외 진출 통로를 개척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 박람회로, 제주산학융합원의 지원을 받은 귤곰은 AI기반 스마트 여행가이드 서비스 ‘귤곰 AI가이드’, 지역상생형 여행상품 ‘귤곰 트래블카드’, 로컬 캐릭터 IP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귤곰 AI가이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여행자의 취향에 맞춘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지역 상점과 관광지를 연계해 서귀포의 체류형 관광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