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하반기 덩굴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덩굴 제거 사업은 서부와 동부 두 권역으로 나누어 ▲동부 서성로, 번영로 등 주요도로변 일대 20ha ▲서부 평화로, 중산간서로 등 주요도로변 일대 20ha를 대상으로 덩굴걷기 및 뿌리제거를 진행하고 있다.
물리적 방제로 칡덩굴의 핵심인 주두부(뿌리)까지 제거하는 방식을 통해 덩굴의 확산을 차단하고,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과 여러 요건이 작용, 제주도 전역으로 덩굴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보전하고 수목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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