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위치한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가 오정현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윤대혁 목사를 제3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1월 16일 열린 당회에서 사랑의교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에 위치한 사랑의빛선교교회의 윤대혁 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만장일치로 청빙하기로 결의했다.
청빙이 확정되면 윤 목사는 2026년 초부터 오정현 목사와 1년간 동사 목회를 진행한 뒤, 2027년 초에 위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담임목사직을 이어받게 된다.
이번 결정은 1978년 고(故) 옥한흠 목사에 의해 설립된 사랑의교회가 2003년 오정현 목사를 2대 담임으로 청빙한 이후 22년 만에 이뤄지는 리더십 교체로, 교회는 "제자훈련의 국제화, 복음적 평화통일, 대사회적 책임, 세계 선교 완수를 향한 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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