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삼일병원, W병원과 협약 체결 이후 지속 가능한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안정적인 의료 환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군은 삼일병원과는 2023년 8월, W병원과는 2024년 10월 협약을 맺은 이후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24시간 응급 수술이 가능한 외과 의료진이 상시 대기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나 농기계 사고 등 중증 외상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이 기대되며, 대도시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응급의료 네트워크 강화 등 거창군민의 의료 접근성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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