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국 확산 차단 방역

  • 2025.11.23 00:00
  • 40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최근 내륙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5건 연이어 발생에 따라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가금농장·축산시설·철새도래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범위를 확대하고, 외부에서 병원체가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차량·사람 출입 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축산시설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예방조치를 확대해 병원체 지역 유입을 사전 차단 중이다.

농장단위 위험요인 차단을 위해 중점 추진되는 강화 방역조치로 가금농가는 ▲축사 부출입구 폐쇄 ▲방사사육 금지 ▲소규모 농가 수매·도태 등을 통해 취약요인을 개선하도록 한다.

농장 출입차량은 ▲거점소독센터 소독 후 농장 2단계 소독을 이행하며, ▲입식·출하 시 정밀검사 후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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