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창녕군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가 4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녕의 꿈! 하나되는 우리’를 주제로, 유네스코 3관왕 도시인 창녕의 아름다움을 선율로 담아냈다.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와 희망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날 공연에 참석해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가족애가 담긴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창녕군여성합창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지속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여성합창단은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외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