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9년 만에 자신의 이혼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N 새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방송계의 전설, 김동건 아나운서가 첫 게스트로 출연해 김주하 앵커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김주하의 멘토로서 그녀가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할 때부터 간판 앵커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회상했다.
김동건 아나운서는 "제 말에 용기를 얻어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해 KBS, MBC 시험에 다 합격했다"며 김주하 앵커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MBC에서 뉴스하고, 그만두고 나와서 MBN에서도 메인 뉴스를 하고... 어디가나 방송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주하 앵커는 이 자리에서 김동건 아나운서가 자신의 결혼식은 물론,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