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39)와 조혜원(31)이 6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은 '팜유즈' 전현무가 주례를, 절친 기안84가 사회를 맡아 화려한 셀럽 하객들과 함께 유쾌한 결혼식이 치러졌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어제(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회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주례는 평소 이장우와 절친한 방송인 전현무가 맡아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이장우는 신랑 입장을 한 후 주례석의 전현무에게 깍듯하게 인사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축가는 이장우의 사촌형인 환희가 나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히트곡 'Sea Of 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