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교통사고 다발 구간 정비 완료

  • 2025.11.24 10:54
  • 10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교통사고 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해, 도로 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게 개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4개 구간으로, 동홍동 서귀포의료원 입구 교차로, 강정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측 교차로, 색달동 관광단지입구 교차로, 표선면 표선파출소 앞 교차로이다.

시는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신호체계 개선, 횡단보도 위치 조정, 고원식 횡단보도 및 안전표지 설치 등의 다양한 안전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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