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이끌 인재들의 ‘AI 챔피언 대회’ 여정을 그린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AI 챔피언 : 미래를 코딩하다’(이하 ‘AI 챔피언’)를 24일과 25일, 양일간 방송한다.
AI 혁명 시대, 대한민국도 그 흐름을 따라 혁신적인 AI 기술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발굴하고자 AI 경진대회 ‘2025 AI 챔피언 대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지난 7월에 시작, 약 5개월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는 이제껏 국내 어느 대회에서도 보지 못했던 총 60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어 관심을 모았다.
국내 최대 규모, 국내 최장기간 진행되는 AI 챔피언 대회에는 총 630개 팀, 3,410명의 지원자가 몰릴 만큼 열기가 대단했다. 이들 중 30억 원의 후속 연구비를 받을 수 있는 영예의 1위 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되는지 그 치열한 경쟁의 순간을 따라가 본다.
지난 9월, AI 챔피언 기술 워크숍 행사장은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0개 팀의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사전 심사는 ‘기술성’을 중심으로 평가됐고, 현장에 모인 100개 팀은 개발한 기술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었다.
AI 챔피언 대회는 생성형 AI, 피지컬 AI, AI 에이전트 등 자유 주제로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비침습형 모바일 AI, 치과 의료 자동화 AI, 무성 발화 실시간 음성 변환 장치 등 참가팀의 혁신적이고 놀라운 기술들이 소개된다. 더불어 참가팀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 자세한 기술 개발 스토리까지 엿볼 수 있다. 모든 팀이 격하게 우승 의지를 불태우는 한편, 바이오 분야에서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 나온 두 팀의 대결도 눈여겨볼 만하다.
결선 진출 8개 팀에는 숙박업체 특화 AI 기술을 보유한 팀과 적외선 AI를 개발한 팀, 산업 현장에서 청력을 보호하는 소통 장치를 위한 피지컬 AI 기술을 가진 팀, 딥페이크 차단 AI 기술의 팀 등이 있었다. 2부에서는 결선에서 또 한 번의 대결을 펼칠 8개 팀의 결과를 조명한다.
결선까지 올라온 팀들은 여러 차례의 심사를 뚫고 올라온 만큼 기술은 이미 인정받았다고 해도 무방할 터. 심사위원들은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끝까지 심사에 신중한 가운데 후속 연구비를 지원받을 참가팀들의 최종 순위가 발표된다. 결과에 따라 AI 챔피언 우승팀 1등에게는 30억 원, 2등에게는 12억 원, 3등에게는 5억 원의 후속 연구비가 11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후속 연구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간절히 기도하는 참가팀들. 치열한 경쟁 속에 과연 우승을 차지할 AI 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국내 최초,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 AI 챔피언 대회. 미래 AI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확인할 수 있는 SBS ‘AI 챔피언 : 미래를 코딩하다’ 1부는 24일 월요일 , 2부는 25일 화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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