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희·노인여성아동과장)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스마트하게 통(通)하는 우리’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정 기간 동안 미디어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다양한 신체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 정서 형성과 자율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은 요가, 모둠북 타악 활동, 영화 감상 등 신체·모험·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건전한 성장과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도 병행해 자기조절 능력과 올바른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히 디지털 사용을 제한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