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2일 오전 남지읍 용산리 창나루 전망대에서 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길보존회(회장 김재운)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회식과 몸풀기 체조 후 왕복 6.4km 순환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나루 전망대에서 출발해 영아지 쉼터 반환점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시간 30분의 여정을 걸으며 늦가을 낙동강의 경관을 즐겼다.
낙동강 1300리 중에서도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창녕군은 명승 지정 이전부터 주차장, 화장실, 전망대, 쉼터 등 편의시설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해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트래킹 명소로 자리 잡도록 해왔다.
군 관계자는 "10회를 맞은 걷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명승 창녕남지개비리가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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