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오는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자격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 중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종합’ 또는 ‘건축’ 분야에 등록된 업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건축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1년간 ▲시설물안전법 1·2종 시설물 건설공사 ▲10층 이상 16층 미만인 건축물의 건설공사 ▲천공기·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공사 ▲흙막이(2m), 비계(31m) 등 가설구조물 사용 건축공사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서 적정성 검토 업무를 맡게 된다.
고숙 제주시 건축과장은 “기술력이 있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