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7회에서 배우 장세림은 현장 근로자 미라 역으로 등장, 해고의 칼바람을 피해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인 공장 직원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인사팀으로부터 퇴직 대상자 20명을 추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낙수(류승룡 분)가 해고 명분을 만들기 위해 공장을 살피기 시작하자, 직원들은 그의 눈치를 살피며 전전긍긍했다.
이후 미라를 비롯한 공장 직원들은 김낙수의 사소한 행동에도 과도한 박수와 아부를 보내기 시작했고, 이들의 모습을 미라의 언니이자 작업반장인 이주영(정은채 분)이 의아한 눈빛으로 지켜보는 모습이 대비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결국 김낙수는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회사를 떠나는 선택을 했고, 미라와 공장 직원들은 잠시나마 소중한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직원 #공장 #미라 #모습 #김낙수 #비롯 #잠시나마 #안전 #등장 #만들기 #장세림 #발산 #눈치 #배우 #살피기 #선택 #얼굴 #언니이자 #시작하자 #캐릭터 #막내 #근로자 #놓인 #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