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실에 따르면 2026년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이, 인구 20만의 서귀포시가 981억원으로, 인구 50만의 제주시 예산 66,0억원보다 320억원 더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전체 예산 2조1681억원 대비 문화관광체육 예산은 3.04%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전체 예산 1조2598억원 대비 문화관광체육 예산은 7.78%를 차지하고 있어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문화관광 예산을 통계목별로 살펴보면, 시설비에서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민간 보조 지원사업에서도 2배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강철남 의원은 제주시 문화관광체육 예산이 올해에 비해 110억원 15.4% 정도 감소한 원인을 질의하며 "올해 부산광역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사업으로 국비 299억원을 확보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며, 양 행정시의 더욱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성과에 대한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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