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의원, "문화유산 관리 주체.. 근본적 논의 시작해야"

  • 2025.11.25 15:42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김대진 의원, "문화유산 관리 주체.. 근본적 논의 시작해야"
SUMMARY . . .

도 향토유산은 세계유산본부에서 지정 및 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그런데 향토유산 지정 후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향토유형유산 33건에 대한 보수정비 및 지원 사업이 총 8건밖에 되지 않아 2023년 3건을 제외하면 2년에 1건 정도씩만 보수정비 등 관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에 김대진 의원은 "향토유산으로 지정만 해 놓고 간헐적인 유지보수 사업과 매월 20만원의 전승지원금만 지급하는 것으로 제대로 된 관리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없음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이제는 양 행정시에서 도 향토유산에 대한 관리권을 이양 받아서 지역의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으로 제대로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속적인 문화관광 예산 축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행정시에서 향토유산에 대한 관리권을 인계받고 미래유산 지정 등과 연계, 관리 활용해나간다면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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