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지난 22일 지역 농산물인 창녕 마늘을 활용한 가족요리경연대회 ‘마늘요리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특산물인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청소년 가족 10개팀이 참여해 창의적인 마늘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완성된 요리는 지역 주민들의 시식과 투표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미니게임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평소 가족이 함께 식사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이야기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의 자랑인 마늘로 요리를 만든 것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