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하정우의 유머와 '말맛'을 살린 네 번째 연출작 영화 '윗집 사람들'의 주역들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배우 공효진이 임신 초기 심한 입덧을 참으며 열연한 이하늬에게 감탄을 표했다.
최근 가수 케빈오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공효진은 "나도 김동욱도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어서 권태기인 '아랫집 부부'를 이해하는 게 힘들었다"며 "결혼 생활을 오래 한 친구나 좌충우돌 살고 있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듣고 참고했다"고 전했다.
특히 공효진은 '윗집 사람들' 촬영 당시 이하늬의 놀라운 열정을 회상했다.
공효진은 이어 "현장에 몰래 이야기했는데, 그때 진수성찬을 식탁에 차려놓고 그 앞에서 계속 입덧을 참으면서 열심히, 한 번도 얼굴을 찡그리지 않고 해내는 이하늬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감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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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임신 초기' 이하늬의 프로 열연에 감탄... "진수성찬 앞 입덧 참고 해내는 모습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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