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불교문화의 정수’ 의곡사지 발굴조사 성과 공개

  • 2025.11.27 17:36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함안 불교문화의 정수’ 의곡사지 발굴조사 성과 공개
SUMMARY . . .

함안군(군수 조근제)과 불교 문화유산연구소(소장 혜공스님)는 지난 25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한 함안 의곡사지 발굴조사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자 '함안 의곡사지 조사성과보고회 및 현장공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함안박물관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와 오후 의곡사지 발굴 현장 공개로 이어졌으며, 연차별 조사 결과를 종합해 지역민과 연구자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의곡사지는 처음에는 사찰 명칭이 확인되지 않아 '강명리사지1'로 불렸으나, 2021년 1차 조사에서 '의곡사(義谷寺)' 명문 기와편이 발견되면서 유적의 정체성이 명확해졌다.

앞으로도 추가 조사와 연구를 지속해 의곡사지의 보존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사적 지정도 적극 검토해 함안을 대표하는 핵심 역사문화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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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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