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농산물 산지유통 시설의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자동 선별·포장 시스템을 갖춘 현대식 유통센터 구축을 통해 농산물 품질 관리와 물류 효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6년도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은 농산물 집하부터 선별, 포장, 저장, 출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설과 장비 구축을 지원한다.
전국 지원 규모는 총 21개소이며, 사업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총사업비 10억 원 이하 규모는 광센서 선별기 등 스마트 장비 위주로 지원하며 최대 20개소를 선정한다. 10억 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APC 시설 건립·보완 사업은 1개소를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