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5.7톤의 과수용 반사필름을 수거해 농경지 환경 개선과 자연보전,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대회에서는 8개 읍면 협의회 회원 120여명이 수거한 반사필름의 양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웅양면협의회가 2.3톤을 수거해 최우수상을, 위천면협의회가 1.7톤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나머지 협의회에는 참가상이 수여됐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자연보호연맹 회원들의 지속적인 반사필름 수거 활동 덕분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로 청정 거창의 환경을 선도하는 자연환경 보호단체로서의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반사필름 #수거 #회원 #120여명이 #자연보호연맹 #지속적인 #협의회 #농경지 #활동 #최우수상 #적극적인 #2.3톤 #날씨 #환경 #과수용 #참여 #순위 #나머지 #자연환경 #거창군협의회(회장 #자발적 #거창 #개선 #8개 #5.7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