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가 영화 '미인도'(2008) 출연 당시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둘러싼 솔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엉덩이 대역, 가슴 대역, 팔목 대역, 발목 대역까지 부위별로 다 준비돼 있었다"며 "감독님과 대기실에 있으면 대역 배우들이 들어와서 해당 부위를 직접 보여주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규리는 "영화사에 먼저 '일단 제가 해보고 부족하면 대역을 써달라'고 했다"고 자청했음을 고백했다.
결국 그의 몸으로 연기한 장면이 채택되었다며 "고민을 하시다가, '규리 씨가 연기한 걸로 가도 되겠다'고 하셨는데 그때 엄청 뿌듯했다"고 당시의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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