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에너지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 2025.12.11 16:06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에너지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SUMMARY . . .

환경관리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포함한 전국 8개 유역(지방)환경청이 담당 지역에서 기후위기 대응 강화와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돌파구를 만드는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이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을 포함한 전국의 8개 유역(지방)환경청에 '기후에너지 전담반(TF)'을 신설하여 지역에서 갈등을 직접 중재하고 햇빛·바람 소득마을 등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현장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협약 기관들은 △지역 수용성을 높인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본보기 확산, △적기 전력망 건설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협력, △유역(지방)환경청 전담반을 매개로 한 지역 단위 갈등 조정 협의체 운영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는 지역사회 협력 등과 함께 추진될 때 속도를 낼 수 있다"라면서, "영산강청 기후에너지 전담반(TF)은 지역 재생에너지 기반의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 맞춤형 기본소득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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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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