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과 한무대 선 김길리 “금메달로 마음의 빚 갚을 것”

  • 2025.12.12 00:00
  • 2시간전
  • 경상일보
롤모델과 한무대 선 김길리 “금메달로 마음의 빚 갚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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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4월에 열린 올림픽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태극마크를 달았고, 2025-2026 ISU 월드투어 1~4차 대회에서 개인종목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며 밀라노 올림픽 개인전 및 단체전 모든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때 언니들에게 매우 미안했다"며 "마음의 빚으로 남았는데, 그때 따지 못한 금메달을 밀라노에서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길리는 올해 2월에 열린 하얼빈 아시안게임 여자 1500m와 혼성 2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으나 기쁜 내색을 하지 못했다.

사로는 올 시즌 월드투어 개인전에서만 금메달 5개를 휩쓸며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최강자다.

김길리는 2년 전 월드투어의 전신인 월드컵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나 올 시즌엔 종합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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