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배경에는 크래프톤의 압도적인 해외 매출 비중에 있다.
달러로 벌어 원화로 쓰는 구조상 환율 상승은 곧바로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진다.
증권가에서는 크래프톤의 고환율 수혜를 평가하면서도, 단순한 환율 효과를 넘어선 본업의 경쟁력에도 주목하고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환율 상승은 크래프톤에게 강력한 '보너스' 같지만, 근본적으로는 배틀그라운드 IP의 장기 흥행과 인조이 등 신작의 성공적 안착이 탄탄한 달러 유입을 보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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