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출연료 횡령 친형, 항소심서 징역 3년 6개월 선고 법정구속

  • 2025.12.19 17:52
  • 7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박수홍 출연료 횡령 친형, 항소심서 징역 3년 6개월 선고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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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출연료 등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 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친형 박 씨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동안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연예 기획사 라엘과 메디아붐의 회삿돈, 그리고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2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심 재판부는 박 씨가 회삿돈 약 20억 원을 횡령한 점은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으나, 박수홍의 개인 재산을 횡령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

연예계 대표적인 가족 간 법적 분쟁으로 주목받았던 이번 사건은 항소심 재판부가 횡령의 심각성을 엄중히 판단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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