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빠진 모습으로도 밝게 웃던 배우 윤석화 나답게 살고 싶다던 생전 고백
- 2025.12.19 19:01
- 5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고인은 2022년 10월 뇌종양 판정을 받고 대수술을 거친 뒤 약 2년 동안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당시 영상 속 윤석화는 항암 치료의 부작용 등으로 인해 앞니가 다 빠진 상태였으나, 동료의 손을 잡고 무대에 서서 끝까지 밝은 모습을 유지했다.
윤석화는 당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일주일을 살더라도 나답게 살고 싶었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실컷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예술가로서의 품위와 삶에 대한 애착을 보여준 고인의 모습에 대중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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