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시민 중심 수도 행정 강화를 밝혔다.
시가 23일 밝힌 시민 중심 수도 행정은 새해 수도요금 복지 감면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스마트 누수 알림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이는 2026년 1월 고지분부터 수도요금 복지 감면 대상을 19세 미만 2자녀 이상 다자녀 세대, 중증 장애인 세대, 상이등급 1~6급 국가유공자 세대까지 확대키로 했다.
대상자는 월 최대 5t에 해당하는 요금이 감면되며 가정용 기준으로 5100원으로 2자녀 다자녀 세대(2만5261세대), 중증 장애인 세대(9681세대), 국가유공자 세대(888세대) 등 총 3만5,830세대가 추가적으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 추가 감면과 누수 알리미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