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국비 공모 예비 선정

  • 2025.12.31 10:17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유산청 주관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예비 선정되며 탐라 역사문화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제주도는 지역별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비·활성화하기 위한 이 사업에 지난 11월 응모해 30일 예비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8개 역사문화권 2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제주를 포함한 4개 권역 6개 지자체가 예비 선정됐다.

제주도가 신청한 ‘탐라역사문화권 조성사업’은 삼성혈에서 신산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제주 고유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제주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탐라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자원을 더해 도심 속 역사문화거점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번 예비 선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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